[뉴욕=박재형 특파원] 글로벌 엄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의 CEO 창펑 자오는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SC)이 이더리움을 대체하거나 경쟁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는 점을 다시 한번 명확히 했다.
29일(현지시간) 이더리움월드뉴스(EWN)에 따르면, 자오는 이더리움2.0이 나오면 대단한 존재가 될 것이라며, BSC는 기존 이더리움 네트워크와의 호환성 문제, 속도, 수수료 등을 감안하면 이더리움1.8 정도에 가깝다고 밝혔다.
그의 이러한 언급은 BSC가 이더리움 네트워크와 경쟁하고 있지 않으며, 이더리움의 보완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지난 5월 발언을 반복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자오는 또한 BSC의 일일 활성 주소 수가 10월 들어 45%, 총 거래량은 40% 증가했다고 BSC의 최근 성과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