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저소여 기자] 중국 시진핑(习近平) 국가주석은 중국 경제 발전 전략에 대해 언급하며 특히 디지털 화폐, 디지털세 등 국제규직 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0월 31일 시 주석은 중국 중앙 정지 이론 저널 ‘구시(求是)’에 ‘국가 중장기 경제 사회 발전 전략에 관한 몇가지 중대한 문제’라는 제목의 정책 구상을 발표했다. 이 글에서 시 주석은 디지털 경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시 주석은 “디지털 경제, 디지털 사회, 디지털 정부의 구축을 가속화해야 한다”며 “분야별로 디지털화 최적화를 추진하고, 디지털 화폐, 디지털세 등 국제 규칙 제정에도 참여해 경쟁 우위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실물경제는 중국 경제의 기초이므로, 디지털 분야만 발전해서는 안된다’며 기존 제조업 부문과 디지털 경제의 균형 발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