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비트코인캐시(BCH)의 하드포크를 열흘 앞두고 5개 이상의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기존 비트코인캐시와 새로운 하드포크 코인 모두 지원하기로 했다고 5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두 개의 비트코인캐시 사이에 체인 분할이 있을 것이라고 했으며, 후오비 글로벌은 비트코인캐시의 하드포크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요 거래소들인 FTX, OKEX, Gate.io 역시 이와 비슷한 입장을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크립토브리핑은 15일 예정된 비트코인캐시 하드포트 지원 의사를 밝힌 거래소들의 세부적인 정책이 서로 다를 수 있지만 당분간 이용자들이 기존 코인과 하드포크 된 코인을 분할된 체인에 보관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