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의 공동 창업자 타일러 윙클보스는 미 연방준비제도의 경기 부양책은 비트코인 매수 신호로 볼 수 있다면서, 비트코인의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윙클보스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전날 기자회견에서 경기 부양을 위해 더 많은 재정과 통화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놓았다는 기사를 링크하고, 이는 비트코인을 사라는 신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회견에서, “적절한 시기에 재정 지원을 좀 더 받을 수 있다면 경제가 더 강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