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노르웨이에서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의 당장 발행 필요성은 크지 않다고 아이다 볼든 바체 노르웨이 중앙은행 부총재가 밝혔다.
9일(현지시간)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그녀는 지난주 파이낸스 노르웨이 주최 컨퍼런스에서 이 같이 말했다.
볼든 바체 부총재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현금 사용이 크게 감소, 현재 결제의 4%만 현금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이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낮은 현금 사용 비율이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노르웨이 중앙은행의 CBDC 연구는 거의 4년간 진행됐지만 CBDC 도입은 당분간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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