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증권형 토큰 선물 상품을 출시했다고 1일(현지시간) 더블록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대 100배 레버리지를 제공하는 새로운 상품은 FTX가 증권형 토큰 거래를 시작한지 2주도 되지 않아 출시됐다.
FTX는 증권형 토큰 거래가 24시간 연중무휴로 이용 가능하며, 이를 통해 트레이더들은 테슬라, 아마존, 애플과 같은 주식을 매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FTX가 독일 금융 서비스 회사인 CM-에쿼티와 스위스에 본사를 둔 토큰화 솔루션 제공업체 디지털 어셋 AG와 제휴해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