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과 금은 상호 유사하며 서로 보완적 투자라는 생각은 위험하다고 마이크로스트래티지 CEO 마이클 세일러가 10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과 금은 공존할 수 없다는 앤서니 폼플리아노 모간 크릭 디지털 설립자의 견해에 동의한다면서 비트코인이라는 용이 은신처에서 나온 뒤 처음 잡아먹는 것은 금의 왕국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지난 8월과 9월 비트코인에 4억2500만달러를 투자한 기업이다. 세일러 CEO도 개인적으로 상당 규모 비트코인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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