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중국 대형 은행인 중국건설은행(CCB)이 블록체인 채권 발행으로 30억달러를 조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더 블록은 11일(현지시간) CCB의 말레이시아 지점 발표를 인용, 블록체인 채권은 말레이시아 디지털자산 거래소 FUSANG에서 공개 거래될 것이며 비트코인과 미국 달러로 구매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CCB의 블록체인 채권은 소매투자자와 기관투자자 모두 구입할 수 있으며 최소 투자 금액은 100달러다. 채권 거래는 13일 시작된다.
미국, 중국, 이란, 북한 등 일부 국가 거주자들의 투자는 허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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