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던 2017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1만8800달러를 돌파했다고 20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크립토컴페어 자료에 따르면, 뉴욕시간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11시10분까지 약 2시간 40분 동안 비트코인 가격이 1만8157달러에서 3.6% 상승하며 1만8814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1만8800달러 돌파 후 1만8600달러 선으로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오름세를 견지하고 있다.
이더리움 역시 이날 500달러 위에서 출발한 후 강한 상승세를 지속하며 510달러를 돌파했으며, 주요 종목 다수가 강한 상승세를 장중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