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타일러 스워프가 잘 알려지지 않은 두 가지 알트코인에 투자하기 위해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을 팔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3일(현지시간)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스워프는 소형 알트코인 종목인 클레로스(Kleros)와 옥토파이(OctoFi)의 잠재력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크라우드 소싱 방식 온라인 분쟁 해결 프로토콜 클레로스가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속에서 자기만의 위치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스워프는 옥토파이의 경우 트레이더가 이용하는 디파이 프로젝트들을 통합하고 다른 블록체인 간 대출을 가능하게 하는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이 강점이라고 지적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시가총액 순위 133위의 클레로스는 이날 오전 48.9% 오른 0.116달러, 359위의 옥토파이는 16.3% 상승한 38.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미지 출처: Kleros.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