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금년 4월 이후 140억달러의 신규 기관 자금을 유치한 것으로 밝혀져 기관 투자자들의 암호화폐시장 진출이 확대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코인베이스 기관 담당 헤드 브렛 테이폴은 최근 유튜브 채널 하이드릭 & 슈트루글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4월 자신이 코인베이스에 합류했을 때 60억달러였던 기관 자금이 현재 200억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그는 또 새로 유입된 자금의 많은 부분은 비트코인에 배정됐으며 코인베이스의 기관 거래량은 연초 대비 20배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미지 출처: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