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기존의 사상 최고가인 2만달러에 도달하면 일부 차익 매물이 나올 수 있지만 동시에 보다 강력한 매수세가 형성될 것이라고 암호화폐 기업 GSR의 트레이딩 헤드 리치 로젠블럼이 전망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그는 비트코인의 2만달러 도달은 일부 차익 실현을 초래할 수 있지만 동시에 비트코인의 가치를 확인해주는 결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비트코인이 2만달러 위에 확고히 자리잡게 되면 더 많은 매수세를 불러올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25일 오전 9시 10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0.19% 오른 1만9215.02달러를 가리켰다. 비트코인의 지난 24시간 고점은 1만9348.27달러, 저점은 1만8664.46달러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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