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30일(현지시간) 일부 거래소에서 장중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것과 관련, 암호화폐 분석가 브래들리 키운이 5가지 요인을 제시했다.
그는 이날 코인데스크 글을 통해 비트코인에 대한 기관들의 관심, 비트코인에 대한 유명 헤지펀드 매니저들의 강세 견해, 일부 월가 분석가들의 긍정적 코멘트, 페이팔 효과, 그리고 OKEx 거래소의 출금 재허용과 관련된 부작용이 크지 않았던 것이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도달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뉴욕 시간대 1만9864달러까지 전진, 기존의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뒤 상승폭을 축소했다.
여러 거래소의 데이터를 종합하는 코인마켓캡의 경우 비트코인은 아직 기존 사상 최고가(2만89달러)에 도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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