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3일(현지시간) 반등 흐름을 연출하고 있는 원인은 100% 확신할 수는 없지만 투자자들의 위험 성향 강화 때문인 것 같다고 암호화폐 분석가 시아마크 마스나비가 밝혔다.
그는 크립토글로브 기사에서 당국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코로나-19 백신들과 미국의 경기부양안 협상 타결에 대한 기대감이 투자자들의 위험 성향을 강화시켰다고 가정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3일 오전 8시 20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2.27% 오른 1만9356.40달러를 가리켰다. 비트코인의 지난 24시간 고점은 1만9430.89달러, 저점은 1만8794.64달러를 가리켰다. 비트코인의 전일 저점은 1만8347.72달러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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