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에 대한 대규모 투자로 유명해진 미국의 기업정보업체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최근 5000만달러 상당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BTC 매니저는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CEO가 최근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다고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세일러는 5000만달러를 들여 약 2574개의 비트코인을 구입했으며 평균 매입 가격은 대략 1만9427달러라고 밝혔다. 또 현재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전체 비트코인 보유량이 약 4만824개로 늘었다고 덧붙였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지난 8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총 4억2500만달러를 비트코인에 투자했다.
*이미지 출처: YOUTUBE (CNBC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