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갤럭시디지털을 창업한 억만장자 투자가 마이크 노보그라츠가 개인 소유 순자산가치의 절반을 암호화폐에 투자하고 있다고 공개했다.
8일(현지시간) CNN과의 인터뷰에서 노보그라츠는 개인 순자산가치 중 비트코인에 얼마를 투자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비트코인을 포함해 암호화폐에 투자 중인 자산이 전체의 50% 정도일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얼마 전까지 암호화폐 투자 경험이 없는 사람들에게 순자산의 1~2%를 비트코인에 투자할 것을 권했지만 이제 비트코인이 ‘제로’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 때문에 자산의 5%를 비트코인에 투자하라고 편하게 권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