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9일(현지시간)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향후 반등 과정에서 1만8600달러 부근이 장애물이 될 수 있다고 암호화폐 분석가 아유시 진달이 전망했다.
그는 이날 뉴스BTC 기사에서 비트코인 시간차트에 1만8320달러 부근을 저항선으로 하는 단기 수축형 삼각 패턴이 형성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상향 조정 가능성은 있지만 이전 지지선이었던 1만8500/1만8600달러가 상방향 움직임을 저지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오전 8시 26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3.07% 내린 1만8218.68달러를 가리켰다. 비트코인의 지난 24시간 고점은 1만8950.23달러, 저점은 1만7935.55달러로 기록됐다.
*이미지 출처: 코인마켓캡 (비트코인 지난 7일간 가격과 거래량 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