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15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을 앞두고 뉴욕 증시 주가 선물 움직임에 맞춰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암호화폐 분석가 야슈 골라가 밝혔다.
골라는 뉴스BTC 기사에서 뉴욕 증시 주가 선물이 미국의 경기 부양책 합의 기대감에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비트코인도 동반 상승, 1만9500달러 위에 자리잡은 주간 고점 재시험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추가 부양책 시행은 달러 가치를 약화시켜 비트코인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암호화폐 업계는 내다본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15일 오전 8시 14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1.21% 오른 1만9308.93달러를 가리켰다. 비트코인의 지난 24시간 고점은 1만9504.52달러, 저점은 1만9057.32달러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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