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중국 정부 당국이 발표하는 블록체인-암호화폐 기술 순위에서 EOS가 1위를 고수하고, 비트코인이 톱10 진입에 성공했다.
15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중국 산업정보기술부 산하 전기정보산업개발국(CCID)이 발표한 제21회 ‘세계 퍼블릭체인 기술 평가 지수’ 순위에서 EOS가 1위를 차지했다. EOS는 2018년 6월 조사부터 수위를 지키고 있다.
2위는 지난 조사에서 2위 자리를 되찾은 이더리움이 차지했고, 3위 IOST, 4위 트론(Tron)까지 톱4는 이전 순위와 변동이 없었으며, 스텔라(XLM)가 5위로 올라섰다.
암호화폐 시장을 주도하는 시가총액 최대 종목인 비트코인은 11월 조사에서14위에서 11위로 세 단계 오른 후 이번 달 다시 네 단계 상승해 7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