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암호화폐 기업 팍소스가 1억420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다고 코인데스크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팍소스의 공동 설립자 겸 CEO 찰스 카스카릴라는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투자 유치 성공 소식을 전하며 “우리는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우리 투자자들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스카릴라는 이번 시리즈 C 투자 유치는 폭넓은 금융기관들에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회사의 노력을 가속화시키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팍소스는 글로벌 결제기업 페이팔의 암호화폐 서비스에 참여하고 있으며 얼마 전 미국 통화감독국(OCC)에 은행 면허를 신청했다.
*이미지 출처: YouTube (CNBC 방송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