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강주현 기자] 미국 CFTC(상품선물거래위위원회)가 가상자산 지침서에 디파이(탈중앙앙 금융)를 포함했다고 17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CFTC가 발간한 지침서는 정책 수립뿐만이 아니라 디지털 자산 파생상품 및 기타 금융 기술을 이해당사자들에게 알리기 위한 것이다. 36페이지에 달하는 지침서에는 디파이 구조, 시장을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언급하고있다.
지침서를 집필한 트랙맨은 “디파이 애플리케이션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디파이 또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어떻게 발전할 것인가에 대한 거버넌스 이슈를 다루고 있다”고 말했다.
CFTC가 가상자산 관련 지침서를 개편하는 것은 2년 만이다. 이전 지침서에서는 금융법을 스마트 계약에 적용할 수 있다고 명시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