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헤지펀드 스카이브릿지 캐피탈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펀드 설립을 위한 공식 신청서를 접수시켰다고 언론들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앤소니 스카라무치가 운영하는 스카이브릿지 캐피탈의 비트코인 펀드 설립 추진 사실은 이날 SEC 웹사이트에 서류가 공개됨으로써 밝혀졌다.
서류에 따르면 새로 설립될 ‘스카이브릿지 비트코인 펀드 L.P.’는 헤지펀드로 분류되며 최소 투자 금액은 5만달러다. 그러나 펀드의 전체 목표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미지 출처: SKYBRIDGE WEB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