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미국 증시 S&P500지수를 구성하는 대기업들의 절반 이상이 내년 말까지 비트코인을 매입할 것이라고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의 비트코인 전략가 피에르 로샤르가 전망했다.
22일(현지시간)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그는 최근 열린 크라켄 2021 암호화폐시장 전망 웨비나에서 이 같이 내다봤다.
로샤르는 대기업들이 2021년 말까지 비트코인을 대차대조표에 포함시킬 것으로 대담하게 전망하는 것은 비트코인 매입을 위해 주식을 발행할 경우 주식 가치가 희석되는 것보다 더 큰 주가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미지 출처: 트위터 (Kraken Ex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