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온체인 분석가 윌리 우가 비트코인이 100만달러까지 오르는 것이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는 견해를 밝혔다.
22일(현지시간)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윌리 우는 최근 한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해 비트코인의 가격이 이미 큰폭으로 상승했지만 앞으로 100만달러까지 오르는 것도 현실적으로 분명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매우 보수적인 전망으로 비트코인이 10만달러를 넘을 수 있을 것이라며, 이 경우 20만달러까지도 무난히 갈 수 있고, 30만달러를 넘으면 100만달러까지의 상승은 보다 쉬워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윌리 우는 이와 같은 가격 상승세를 우주 여행에 비유하며, 지구에서 달까지 가기 위한 에너지와 훨씬 거리가 먼 화성에 도달하기 위한 에너지가 거리 만큼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것과 같은 원리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