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리플(XRP) 가격이 역사적 레벨인 0.2달러선마저 위협받고 있습니다. 미국 증권당국의 전격적인 기소 이후 혼란이 거듭되고 있는데요. 24일 현재까지 나온 관련 뉴스들은 리플 입장에서는 암울하기만 합니다.
[전문가 코멘트] XRP, 역사적 가치 레벨 향한 보다 긴 조정 예상 – 야슈 골라
야슈 골라가 말한 ‘역사적 가치 레벨’은 0.2달러입니다. 이미 0.2달러선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24일 오전 10시4분 업비트 기준 가격은 307원입니다.
미 SEC 소송 제기 소식에 XRP 증권 여부 논란 재점화
그렇다면 SEC의 공격 지점은 어디일까요? 리플을 증권이라고 본 것인데요. 리플이 자신들은 증권이 아니라고 해도, 당국이 증권이라고 했을 때는 법률적으로 만반의 준비를 했다는 뜻입니다. “법이 잘못된 것이다.” 이게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의 주장인데요. 어쨌든 악법도 법이죠.
비트와이즈, 암호화폐 지수펀드 내 XRP 포지션 청산 … SEC – 리플 소송 반영
법정 다툼은 그렇다치고, 문제는 리플 가격 아니겠습니까. 소송은 이제 막 시작했고, 적어도 1년은 걸릴텐데요. 시장 참여자, 특히 암호화폐 거래소 입장에서는 당국 눈치를 봐야할 처지죠. 그러다 보니 상장 폐지, 지수 삭제 등의 조치가 나오는 겁니다. 이게 리플 가격 하락을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미 SEC, 리플 기소…법정 외 공방 치열 “증권 아니다 VS 거래 중단해야”
암호화폐 업계는 지금 내전을 방불케 합니다. 리플을 옹호하는 진영과 리플을 퇴출시켜야 한다는 진영으로 나뉘어 설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SEC – 리플 소송, 암호화폐 규제 관련 최대 사건 … XRP 거래 공간 상실 위험
상처뿐인 영광이라고 하죠. 만약 리플이 SEC와 소송에서 이긴다고 해도, 거래를 더 이상 할 수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죠. 리플 최후의 승리를 기다리며 콜드월렛에라도 옮겨둬야할까요?
미 SEC 고소 후 XRP 가격 급락, 상장 폐지 등 혼란 심화
몇몇 소형 거래소에서 리플은 상폐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국내외 대형 거래소들은 아직은 조용합니다만, 미국 증권당국에게 잘 보여야할 거래소라면 입장이 다르죠. 예를 들면 IPO를 선언한 코인베이스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