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암호화폐 친화적인 트레이딩/투자 회사 eToro가 새해 50억달러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고려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29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eToro는 내년 2분기 말까지 IPO를 끝낸다는 방안을 놓고 현재 골드만삭스와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에 따르면 eToro는 올해 들어 500만 신규 고객을 확보했으며 현재 수익을 내고 있다.
eToro는 이스라엘 언론의 코멘트 요청을 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