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의 연말 랠리가 지속되고 있지만 조만간 2만달러를 향한 비트코인의 하향 조정이 시작될 것이라고 암호화폐 트레이더 펜토시가 전망했다.
31일(현지시간) 뉴스BTC에 따르면 그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움직임의 시간과 거리가 매번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는 줄어드는 다지기와 약화된 상승 움직임을 가리킨다고 설명했다.
펜토시는 시장은 시계추와 같아 반대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다며 비트코인이 2만달러 가까이 하락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비트코인은 뉴욕시간 31일 오후 1시 50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1.82% 오른 2만8754.36달러를 가리켰다. 비트코인은 전일 2만9244.88달러까지 전진,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미지 출처: 트위터 (@Pentos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