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스텔라(XLM)가 우크라이나 정부와 디지털 자산 인프라 및 CBDC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발표한 지 하루 만에 40% 이상 급등했다.
5일(현지시간)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스텔라는 전날 우크라이나 정부의 디지털전환부가 최근 스텔라 개발재단(SDF)과 CBDC 프로젝트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가격이 급등하기 시작했다.
SFF는 계약 체결 사실을 발표하며, 스텔라가 우크라이나 정부와 협력해 현대식 암호화폐 자산 시장 인프라를 개발하고 동유럽 금융 시장에서 혁신적인 디지털 국가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진 후 몇시간 만에 스텔라 가격은 0.18달러 이상으로 치솟아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며 시가총액 순위도 15위에서 12위로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