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비트코인이 3만5000달러를 넘어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디지넥스(Diginex)의 CEO 리차드 바이워스는 비트코인 반감기에 따른 강세장이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밝혔다.
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바이워스는 비트코인의 강세장이 미 연방준비제도 등 중앙은행이 시행하는 엄청난 규모의 경기부양책에 따른 통화 팽창으로부터 안전한 가치 저장소를 찾는 투자자들에 의해 가속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최근 비트코인과 동반 강세를 지속하는 이더리움에 관해, 비트코인이 주도하는 시장에서 차세대 비트코인을 찾는 소매 투자자들의 관심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승인받은 스마트 계약 네트워크라는 점을 바탕으로 비트코인의 상승세를 따라가는 양상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