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강주현 기자] 파죽지세로 급등하던 비트코인이 숨 고르기에 들어간 한 주였습니다. 4000만원 대를 돌파했던 비트코인은 소폭 조정을 거쳤죠. 강세장에서 급격히 꺾이는 과거와는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달러 인덱스와의 연관성, 미국의 추가 경기 부양책, 증시 움직임 등이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자산 가격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골드만삭스가 수탁 업무에 뛰어들 것이라는 뉴스도 있네요. 올해도 기존 금융기관의 시장 참여는 계속될 것 같습니다.
다른 한편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의 수수료가 합리적인가, 생각해봤으면 합니다. 시장 규모도 커지고, 접근성도 좋아진 만큼 거래 수수료에 대한 고민도 시작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100만원 거래시 삼성전자 150원, 비트코인 2500원…암호화폐 수수료 이대로 괜찮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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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식시장 시가총액 합계는 2366조원, 암호화폐 전체 시가총액은 1100조원으로 시장 규모가 엇비슷해졌습니다. 하지만 현재 수수료는 10배 이상의 차이를 두고 있는데요. 왜 그런 걸까요?
[초점]시장규모와 접근성…거래 수수료 합리화 고민할 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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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 수수료는 시장 규모와 접근성을 놓고 합리적으로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365일, 24시간, 국경 없이 거래되는 암호화폐. 이제는 큰 시각으로 수수료 문제를 정리하면 좋겠네요.
이오스 실망 매물 쌓인다…댄 라리머, 블록원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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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스의 중심 인물 중 한 명인 댄 라리머가 블록원을 떠났습니다. 원래 자유분방하고 규제에 대한 저항이 트레이드 마크인 인물인지라 “그럴 줄 알았다”는 반응도 있는데요. 큰 규모의 프로젝트 책임자로서 적절치 않은 방식으로 떠났다는 게 커뮤니티의 의견입니다. 그 실망감은 이오스 하락으로 이어졌는데요. 이오스 커뮤니티에서 오래 활동한 투자자들도 등을 돌릴 만큼 여파가 심각해보입니다. 투자자들의 반응에 대해선 “그가 떠난 이유”라는 기사도 같이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비트코인 미 달러화 반대 움직임 더 뚜렷해져 … 향후 전망 주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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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과 달러화의 디커플링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한 경기부양책으로 달러화의 경쟁력이 약해지는 만큼 대체 자산으로 각광 받는 비트코인이 반사이익을 얻고 있는데요. 앞으로 가격 전망에 있어 살펴봐야 할 점은 무엇일까요?
영국 정부 “XRP는 증권 아닌 교환 위한 토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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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이 증권이라는 미 SEC(증권거래위원회)와 의견을 달리하는 얘기죠. 일본도 리플은 증권이 아닌 통화라고 인정했는데요. 리플의 앞날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비트코인 실현 시가총액 금의 2% 불과 – 크립토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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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금’이란 명성에 걸맞지 않게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금에 비하면 아직 미미합니다. 하지만 금과 달리 비트코인의 가격 유연성이 더 높다는 점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디지털 금으로서의 비트코인의 앞날은 어떻게 될까요?
월가, 페이팔 사라… “비트코인 관련 매출 3년간 20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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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암호화폐 거래를 전격 선언하면서 이번 랠리를 촉발시킨 페이팔에 대해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긍정적인 분석을 내놨습니다. 페이팔의 목표 주가도 잇따라 상향 조정했는데요. 페이팔의 영리한 선택이 이 회사 매출을 3년간 20억 달러나 증가시킨다는 분석입니다.
골드만삭스, 디지털 자산 수탁 시작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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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시티그룹 등 미국의 초대형 은행들은 어떤 형태로든 디지털 자산 시장에 발을 담근 상태입니다. 미국 통화감독국(OCC)이 스테이블코인 사용과 노드 운영이 가능하다고 문을 열어 주기도 했죠. 골드만삭스도 가상 자산 시장에 드디어 명함을 내민 모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