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전 헤지펀드 매니저 짐 크레이머가 최근 수백만 명이 시청하는TV 프로그램에서 비트코인 투자를 지지하는 발언을 했다.
22일(현지시간) 크립토브리핑에 따르면, 크레이머는 매드 머니(Mad Money) 쇼에 출연해 현금 인플레이션에서 벗어나기 위해 고려해야 할 자산 목록으로 부동산, 예술품, 금과 함께 비트코인을 꼽았다.
크레이머는 시청자들에게 포트폴리오의 5%를 금에 투자하라고 조언하며, 비트코인은 중요한 가치의 저장소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크립토브리핑은 크레이머가 미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시청하는 투자 관련 TV 프로그램에서 이러한 언급을 한 것을 통해 비트코인의 주류 금융에 확실히 진입하고 있다는 지표로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