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강주현 기자] JP모건이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으로 자금 유입 속도가 정점을 찍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니콜라오스 파니기르트조글루 등 JP모건 분석가들은 지난 22일자 투자 노트에서 “2주 동안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 유입 금액은 22% 하락해 같은 기간 비트코인 하락폭인 17%보다 더 컸다고 지적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분석가들은 “현재로선 기관 자금 흐름이 비트코인을 4만 달러 이상 상승시킬 만큼 강하지 않다”며 “모멘텀 거래자들이 비트코인 선물 포지션을 청산할 위험이 있다”고 덧붙였다.
JP모건 분석가들은 “단기적으로 리스크는 여전히 부정적인 방향으로 치우쳐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