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거래량 기준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CEO 창펑 자오가 현재 비트코인의 강세 주기가 2024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1일(현지시간) 크립토글로브에 따르면,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자오는 암호화폐 전문가 랜 뉴너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비트코인의 강세 주기가 정점에 달하려면 2, 3년, 어저면 4년이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3년 동안 지켜왔던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면서, 4만2000달러까지 오른 후 3만달러 이상 범위를 지키고 있는 비트코인 시장에 더 많은 이용자와 기관들이 참여하면서 새로운 최고가를 위한 토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오는 “2021년, 2022년, 2023년 이런 주기가 정점을 찍으려면 2~3년, 어쩌면 4년이 걸릴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