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알트코인 시장을 대표하는 이더리움이 사상 최고가 경신을 게속하는 가운데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들이 이더리움의 강세 전망에 자신감을 드러내고 있다.
4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미카엘 반데포프는 이더리움이 부분적인 조정을 거치며 단기적으로 1700달러까지 오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강세 주기의 최종 목표가는 1만달러라고 밝혔다.
암호화폐 트레이더 칼레오는 자신의 트위터 팔로워들에게 이더리움이 3월에 4000달러까지 치솟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했다.
암호화폐 분석가 스마트 컨트랙터는 이더리움이 브레이크아웃 후 며칠 내에 30% 이상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더리움이 현재 엄청난 강세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암호화폐 분석업체 샌티먼트는 현재 이더리움의 강력한 펀더멘털이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샌티먼트는 최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새로운 주소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는 이더리움의 전망에 있어 매우 강력한 신호라고 지적했다.
코인마켓캡 자료 기준 이더리움은 뉴욕시간 오전 10시 현재 4.3% 오른 162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