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상원 출석을 앞두고 월가는 부산한 모습이다. 달러는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고, 비트코인과 금은 하락세다. 국채 수익률은 보합선에 머물러 있다.
뉴욕 현지시간 오전 6시 기준 금 선물은 0.2% 떨어진 1804.80달러다. 비트코인은 12% 떨어진 4만7990 달러다.
달러는 아시아 시장에서는 약세를 보였으나 강세로 반전했다. 유로/달러는 0.0011 달러 떨어진 1.2148 달러 수준이다. 유로/달러는 한달래 최고인 1.2181 달러까지 올랐었다.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1.37%에 머물러 있다. 파월 의장은 오전 10시 상원 은행위원회에 출석 통화 정책 기조에 대해 증언할 예정이다. 파월 의장은 공개시장위원회에서 천명한 “정책 정상화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는 말을 반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금리 기조를 재확인, 채권수익률 상승세에 제동을 걸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