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페이코인이 뜨겁습니다. 모회사인 상장회사 다날의 주가를 공중부양할 정도입니다. 오후 3시2분 현재 페이코인(3150원)의 시가총액은 12조 원에 달합니다. 다날의 시가총액(6600억원)의 20배에 달합니다.
페이코인 백서에 따른 계산입니다. 총발행 예정액에 현시가를 곱한 금액이 12조원에 달합니다.
페이코인은 통합결제회사 다날의 블록체인 결제 자회사인 다날핀테크가 만든 서비스 입니다. 페이코인은 백서를 통해 기존 결제시스템의 복잡하고 긴 결제절차와 비싼수수료라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페이프로토콜을 통해 비용과 기간을 단축시키겠다고 비전을 제시합니다. 모회사 다날의 다양한 결제기법과 CU, 이마트, SSG 등 유통공룡들과 협업을 통해 유통업체 소비자 가맹점등 참여자 모두의 이익을 극대화 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합니다.
다날핀테크는 지난 10일 진행된 비트코인 간편결제 서비스 웨비나에서 가상자산 비즈니스 로드맵을 공개, 가상자산 페이코인(PCI)이 전세계에서 통용되는 결제 수단으로 도약하게 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습니다. 한국시장을 뛰어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페이코인을 통해 간편 결제할 수 있도록 구현해 나간다는 청사진입니다.
다날 핀테크 관계자는 “페이코인도 국적 상관없이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자신이 보유한 가상자산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범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다음달 페이코인 앱에서는 비트코인(BTC) 결제 서비스도 개시할 예정이죠. 일본과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국적 이용자들이 페이코인으로 현지에서 결제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며, 유니온페이를 활용해 계속해서 해외 결제 시장을 넓혀 나간다는 전략도 밝혔습니다.
*[핫! 코인]은 시장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 오른 코인을 다룹니다. 뜨거운 코인이 무엇인지, 왜 뜨거운지 설명할 뿐입니다. 매입을 권유하는게 아닙니다. 알트코인 투자는 스스로 다양한 정보를 챙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