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유럽의 디지털자산 투자 회사 코인셰어스 주가가 증시 상장 첫날인 11일(현지시간) 33% 급등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코인셰어스는 유럽의 중소형 성장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스웨덴의 나스닥 퍼스트 노스 그로스 마켓(Nasdaq First North Growth Market)에서 이날 거래를 시작했다.
거래소 웹사이트에 따르면 코인셰어스 주식(심벌: CS)은 이날 약 81.9 스웨덴 크로네(SEK)로 거래가 시작돼 109.12SEK에 장을 마감했다. 마감가 기준 코인셰어스의 시가 총액은 73억SEK(미화 8억6000만달러)로 계산된다.
코인셰어스의 당초 주식 공모가격은 44.90SEK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