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강주현 기자] 블록체인 기반 공급망 플랫폼 개발사 템코가 자사 트렌드 명품 앱 ‘구하다’에 비트코인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템코는 그 영향으로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 대비 14.36% 오른 24원에 거래되고 있다.
템코는 ‘구하다’에 비트코인 결제를 외부지갑 연동 방식으로 구축해 비트코인 결제를 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구하다’는 해외 명품 직구 플랫폼으로 소비자들은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대체 불가능 토큰(NFT) 형태로 디지털 카드를 교환할 수 있다. 템코는 자체 블록체인 품질이력 관리 기술을 통해 정품을 관리해 ‘구하다’를 통해 판매한다.
같은 날 빗썸은 템코 비트코인 결제 도입 로드맵 발표 기념 에어드랍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해당 이벤트 당첨자에 대한 에어드랍은 다음달 1일에 일괄 지급된다. 템코는 이날 오전 11시 10분 기준 빗썸에서 전일보다 6.65% 오른 25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