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세타 네트워크의 자체 토큰 세타(THETA)가 사상 최고가 경신을 계속하며 시가총액 순위 톱10에 처음으로 진입했다고 2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세타는 뉴욕장 출발 시점 15.% 오른 11.8달러, 시가총액 113억7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체인링크를 밀어내고 시가총액 순위 10위로 올라섰다.
세타는 강한 상승세를 지속하며 최근 7일 동안 70% 상승하는 등 연간 상승률이 비트코인을 능가했다.
세타는 지난 16일 미국 특허청(USPTO)로부터 탈중앙화 블록체인 기반 동영상 및 데이터 전송 설계에 관한 두번째 특허를 취득한 직후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바 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세타 네트워크는 구글, 삼성, 소니와 같은 글로벌 500대 기업, 바이낸스, 블록체인닷컴 등 암호화폐 기업들과 블록체인 유효성 검사 프로그램 개발 등의 협력 관계를 발전시켜가고 있다.
*이미지 출처: 세타 네트워크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