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의 4시간 차트에 25일 과매도 신호가 나타났으며 이는 5만6000달러를 향한 비트코인의 작은 회복 가능성을 지지한다고 암호화폐 분석가 다마니크 단테스가 밝혔다.
그는 코인데스크 기사에서 4시간 차트의 상대강도지수(RSI)가 과매도 상태에 도달했음을 지적했다. 단테스는 4시간 차트의 RSI가 마지막으로 과매수 신호를 보냈던 것은 지난 22일이며 그때 비트코인은 거의 7% 반등했으며 5만6000달러 저항선 부근의 매도 세력때문에 상승세는 단기 흐름으로 그쳤다고 설명했다.
단테스는 현재 비트코인은 5만달러 위에 있는 장기 추세 지지선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 장기 추세 지지선은 4만2000달러 부근으로 지적됐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오후 2시 47분 24시간 전 대비 6.99% 내린 5만2547.52달러를 가리켰다. 비트코인의 지난 24시간 저점은 5만856.57달러, 고점은 5만5695.43달러로 기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