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엔진이 더 큰 꿈을 꾸고 있어요. 폴카닷기반의 블록체인 네트워크 에피니티(Efinity)개발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고 발표했어요.
엔진코인은 유통량기준 NFT 대장코인예요. 현재 유통중인 시가총액기준으로 1위예요. 디센터럴랜드(MANA)와 FLOW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고 있어요. 총발행예정물량을 기준으로는 FLOW가 1위예요. 엔진이 도전장을 던졌어요.
엔진코인은 이더리움기반예요. 이더리움위에서 개발자들과 게임참여자들이 엔진코인을 사용해 생태계를 만들어요. 엔진 네트워크위에서 게임아이템을 만들고(민트), 거래하고, 필요없는 아이템은 용광로에 녹여 없애요(멜팅). 필요하면 아이템을 돈(엔진코인) 주고 만들고 불필요하면 없앤 뒤 돈을 회수하면 돼요, 아이템은 엔진이 제공하는 지갑에 나만의 고유한 형태(NFT)로 저장돼요. 나만의 아이템은 엔진네크워크에 있는 다양한 게임에서 활용할 수 있고 거래할 수 있어요. 멀티버스(Multiverse) 다중게임이라고 해요.
이더리움기반에 있던 엔진이 폴카닷 기반으로 확대하겠다고 한 셈이죠. 이더리움 2.0이 되면 빠른 거래가 가능하겠지만, 폴카닷을 통해 모든 블록체인에서 NFT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에피니티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어요. 폴카닷(DOT)은 서로 다른 블록체인을 연결하는 인터체인 프로젝트예요. 이더리움의 공동 초기 개발자 개빈 우드(Gavin Wood)가 고안했어요.
에피니티를 통해 이더리움을 포함한 어떤 메인넷에 올린 게임이라도 서로 연결해서 아이템을 사고 팔 수 있도록 개발 도구와 장터와 시스템을 제공하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면 엔진은 어떻게 되지? 당연한 질문이죠. 엔진은 블로그를 통해 엔진과 이피니트, 엔진코인과 에피니티 토큰(EFT)는 서로 연결돼 있다고 설명해요. 시너지를 가지고 있다는 거죠. 엔진 코인 소지자는 노드(Efinity 용어로 “콜라토르”)에 베팅하고 기본 통화인 에피니티 토큰(EFI)을 받을 수 있어요. 엔진코인 자체를 에피니티 네트워크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해요. 현재 엔진코인의 시가총액은 2조4750억원이고 종 발행 물량의 83%가 유통되고 있어요.
*[핫! 코인]은 시장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 오른 코인을 다룹니다. 뜨거운 코인이 무엇인지, 왜 뜨거운지 설명할 뿐입니다. 매입을 권유하는게 아닙니다. 알트코인 투자는 스스로 다양한 정보를 챙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