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트론(TRX)이 뜨거워요. 가격이 두 자리 수에서 세 자리 수로 훌쩍 뛰어 올랐어요. 트론이 인수해 트론 생태계의 핵심으로 자립잡은 비트토렌트(BTT) 가격도 한 자리 수에서 두 자리 수로 뛰어올랐죠.
창설자인 저스틴 선도 트론을 얘기할 때 빼놓을 수 없어요. 천재 기술자로 평가받는데, 마케팅 능력도 탁월해요. 많은 사람들이 트론은 몰라도 저스틴 선은 기억해요. 워렌 버핏과의 점심 식사를 낙찰받아 세상을 뜨겁게 했었죠. 저스틴 선은 최근 타임지의 NFT 표지를 낙찰 받아 뉴스에 났어요.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NFT인 6930만달러짜리 비플의 작품 “The First 5000 Days”는 자기가 낙찰받지 않았다고 발표해 뉴스에 났어요. 낙찰받지 않은 것도 발표하고 뉴스에 나요. NFT로 출시하기 위해 엔디워홀과 피카소의 작품을 구매하고, 고가미술품을 구매하기 위한 NFT펀드도 만들었어요. NFT붐의 한가운데를 파고들어 핫한 뉴스메이커가 됐어요. 트론은 원래 컨텐츠거래를 위한 암호화폐로 출발했어요. 그래서 생태계 확대를 위해 P2P 동영상 공유 네트워크인 BTT를 인수했죠. 요즘 핫한 NFT의 거래와 제작에 궁합이 맞아요.
코인마켓캡 시가총액은 9조9000 억 원으로 10조가 목전에 있어요. 총 공급량 대비 유통 공급량은 71%이고 이를 고려한 총 시가 총액은 14조 원에 육박하고 있어요. 트론은 거래소(poloniDEX), 지갑, 블록체인 익스폴로어인 트론스캔등, 프로젝트들이 DAPP을 만들고 서로 협조할 수 있는 다양한 수단들을 제공하고 있어요.
트론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목표죠. 트론 홈피를 찾아가 찬찬히 살표 보는 것도 투자자의 몫이라 생각해요. 블록체인 프로젝트나 네트워크는 백서, 깃허브 등을 통해 비지니스와 기술의 개발 정도를 공개하고 있죠. 트론은 시장과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하는 프로젝트예요.
*[핫! 코인]은 시장의 관심이 뜨겁게 달아 오른 코인을 다룹니다. 뜨거운 코인이 무엇인지, 왜 뜨거운지 설명할 뿐입니다. 매입을 권유하는게 아닙니다. 알트코인 투자는 스스로 다양한 정보를 챙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