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강주현 기자] 블록체인을 적용한 카카오톡 지갑 이용자가 1000만 명을 돌파했다.
5일 카카오는 인증서를 발급한 이용자가 1000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출시 3개월 반 만이다. 카카오톡 지갑은 인증서, 신분증, 자격증 등을 카카오톡에 보관, 관리할 수 있는 공간이다. ▲카카오 인증서 ▲QR기반 전자출입명부의 QR 체크인 서비스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기술 자격증 495종 ▲멜론VIP 등급카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지갑 내 카카오 인증서로 회원 가입이나 별도 앱 설치 없이 국세청 홈택스와 행정안전부 정부 24 서비스 로그인, 국가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홈택스와 정부24, 국민신문고 로그인 횟수는 총 1600만 건에 달한다.
카카오 인증서의 지갑 QR을 활용해 무인점포 출입 시 출입 인증을 할 수 있는 서비스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