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쌍끌이 매수에 3120선에서 상승 마감했다.
5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6%(8.03포인트) 오른 3120.83에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2천77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였다. 외국인도 1천685억원 순매수하면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 반면 기관은 3천836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빨간불이 더 짙었다. 철강금속이 4%대 강세였고 비금속광물 기계 의료정밀 전기가스 건설업이 1% 넘게 올랐다. 유통 금융 서비스 제조 등도 강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03%(0.32포인트) 내린 969.7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시장에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98억원, 11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44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2원 오른 1127.7원에 장을 종료했다.
한수연 기자(papyrus@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