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암호화폐 스택(STX) 가격이 5일(현지시간) 100% 넘게 치솟았다. 스테이킹을 통한 수익 기대감이 토큰 가격 상승 요인으로 분석된다.
STX는 뉴욕 시간 5일 오후 1시 39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100.36% 오른 2.31달러를 가리켰다. STX의 지난 24시간 고점은 2.82달러, 저점은 1.13달러로 기록됐다. STX는 이 시간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시가총액 47위에 올라 있다.
블록워크스(Blockworks)에 따르면 STX는 투자자들이 STX 토큰을 2주 사이클로 잠겨둘 경우 비트코인으로 최고 20% 수익을 얻을 수 있게 설계된 토큰이다. 현재 7억8870만달러 상당의 STX 토큰이 잠겨 있다.
10일 전에 시작된 현재 사이클에서 투자자들이 보상을 받으려면 9만 STX를 스택 블록체인에 참여시켜야 한다.
유니온 스퀘어 벤처스, 윙클보스 캐피탈, 블록체인 캐피탈, 디지털 커런시 그룹. 그리고 하버드대학 기부금 펀드를 관리하는 하버드 매니지먼터 캄퍼니 등이 스택에 투자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 coinmarketca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