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갤럭시 디지털 창업자 겸CEO 마이크 노보그라츠가 코인베이스의 나스닥 상장을 과거 인터넷 초기 웹브라우저 업체 넷스케이프의 기업공개(IPO)에 비유했다.
14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한 노보그라츠는 이날 코인베이스의 상장을 “암호화폐 경제를 위한 넷스케이프 모멘트”라고 밝혔다.
과거 넷스케이프의 IPO는 여러 면에서 인터넷 시대의 시작이었고, 웹사이트들 사이의 상호 연결성, 더 빠른 연결 속도, 그리고 다른 기술 혁신으로 이어졌다는 의미를 전한 것이다.
노보그라츠는 이를 계기로 기관들이 암호화폐 공간에 몰려들 것이라며, 코안베이스의 주식은 앞으로 암호화폐의 나아갈 길을 보여주는 최초의 대형 자산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