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미국의 에너지 소프트웨어 및 비트코인 채굴업체 클린스파크(CleanSpark Inc.)가 비트코인 채굴기 2만2680대의 추가 매입 계약을 맺었다고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클린스파크는 새로운 채굴장비들이 배치되면 채굴 능력이 3.2 EH로 향상될 것으로 예상했다.
클린스파크의 CEO 잭 브래드포드는 “이번 채굴기 주문 이외에 우리는 계속해서 정기적으로 채굴자들을 아웃소싱함으로써 전체 채굴 능력을 더 늘리거나 업그레이드할 것”이라고 말했다.
클린스파크 주가는 뉴욕 시간 15일 오전 10시 43분 6.84% 오른 22.79달러를 가리켰다. 이 회사 주가는 올해 들어 22.5% 상승했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은 117.1% 올랐고 S&P500지수는 10.6% 전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