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중국의 디지털 위안화가 출시되더라도 글로벌 준비통화로서 달러의 위상을 잠식하지는 않을 것으로 일본은행(BOJ) 관리가 전망했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를 인용한 코인데스크 기사에 따르면 카미야마 카주시게 BOJ 결제부문 헤드는 디지털 위안이 나오더라도 “핵심적인 글로벌 통화로서 달러의 위상이 쉽게 변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히려 그는 “실제로 미국이 달러의 디지털화를 이루면 달러의 이점은 더 강화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