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최근 하락 조정을 겪고 있지만 비트코인의 상승을 가리키는 펀더멘탈 이야기는 바뀌지 않았다고 싱가포르 소재 디지털자산 투자회사 스택펀드가 밝혔다.
22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스택펀드는 새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의 상방향을 가리키는 펀더멘털 이야기는 달라지지 않았다”고 지적하며 사무실 공유 서비스 제공업체 위워크의 비트코인 결제 허용 등 최신 뉴스를 인용했다.
스택펀드는 비트코인은 올해 초 이후 매달 하락한 뒤 대부분 가파른 회복으로 마무리되면서 다음달 신고점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스택펀드는 “가격 하락은 항상 일어난다. 그리고 암호화폐 시장도 전통적 시장과 다를 바 없다”고 보고서에 적었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오후 3시 59분 24시간 전 대비 4.16% 내린 5만3056.10달러를 가리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