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디지털 자산시장과 블록체인·IT 기술 전문 매체 ‘블록미디어’가 국내 최초로 뉴스 보도 기사를 대체불가능토큰(NFT)으로 만들었습니다. 취재 기사의 NFT화는 세계 최초입니다.
블록미디어는 디지털 자산시장의 발전과 기술 변화를 이더리움 블록체인 네크워크에 영원히 기록하고자, 지난 22일 은성수 금융위원장의 발언 취재 기사를 NFT화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은성수 코인’으로 명명된 해당 NFT는 글로벌 NFT 플랫폼 오픈씨(OpenSea)에 22일자로 등재됐습니다.
# 제네시스 블록 이후 두 번째 ‘보도기사 영구박제’
뉴욕타임즈는 자사의 칼럼 기사를, 시사매거진 타임은 표지 디자인을 NFT화한 사례가 있습니다. 보도 기사가 블록체인에 ‘영구 박제’된 것은 사토시 나카모토가 더 타임즈 기사 제목을 2009년 비트코인 제네시스 블록에 새겨 넣은 이후 두 번째입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22일 “암호화폐는 투기이며 어른들이 이것을 이야기해줘야한다. 암호화폐 거래소가 9월 갑자기 모두 폐쇄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해당 발언은 2018년 1월 박상기 전 법무장관의 거래소 폐쇄 발언과 거의 같은 맥락입니다.
# 시장 발전 이해 못하는 정책 당국자
지난 3년 간 디지털 자산시장은 시총 규모만 2조 달러가 넘는 거대 시장으로 성장했습니다. 첨단 자율주행자동차를 만드는 테슬라는 회사 돈 15억 달러를 들여 비트코인에 직접 투자했습니다. 월가 굴지의 투자은행인 JP모건, 모건스탠리 등은 디지털 자산 관련 금융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은 위원장을 포함한 주요 정책 당국자들의 ‘갈라파고스적 사고’는 우리나라 디지털 자산시장 발전을 저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10년, 아니 3년 후 블록미디어가 발행한 ‘은성수 코인’에 새겨진 이 발언이 국내 디지털 자산시장과 정책 당국에 역사적 교훈이 되기를 기대해봅니다.
# 수익금 “어른 투자자 교육”에 사용
구글 등 검색창에 ‘OpenSea’를 입력하시면 글로벌 NFT 플랫폼 오픈씨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오픈씨에 검색어 ‘은성수’를 넣으면 블록미디어가 발행한 ‘은성수 코인 NFT’가 뜹니다. 메타마스크 지갑이 있는 분이면 누구나 국내 최초의 기사 NFT를 매수할 수 있습니다.
이번 은성수 코인 발행 수익금은 디지털 자산에 관심 있는 “어른 투자자 교육 사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블록미디어는 앞으로도 디지털 자산시장과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을 지원하는 전문 미디어로서 정확하고, 심도있는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